(잠 7:21-23)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오늘 잠언 7장도 음녀에 대한 경계의 말씀입니다. 음녀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는 경로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기 스스로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갑니다(8절). 그런데 그 때가 "깊은 밤 흑암 중" 입니다(9절). 화려한 "기생의 옷을입은 간교한 여인"이 맞이합니다(10절). 그 여인이 입을 맞춥니다(13절). 그리고 "여러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꾑니다"(21절)..
(잠 6:9-11)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게으른 자의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어떤 일을 지금 바로 하지 않으려고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다음에, 나중에 하려고 합니다. 미루는 습성입니다. 좀처럼 무엇을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게으른 자에게는 어떤 일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시작했다가도 금방 중단하거나 포기합니다. 잠깐 뜨거웠다가 금방 식습니다. 꾸준함이 없습니다. 또한 게으른 자는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대개는 일찍 일어납니다. 하지만 일찍 일어난다고 ..
(잠 5:11-13)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오늘 잠언 5장은 주로 음행에 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순결하고 정결한 삶은 주님앞에서 뿐만아니라, 부부 사이의 도리의 차원에서도 마땅한 일입니다. 우리는 육적인 면에서는 물론이요, 영적인 부분에서의 음행을 조심해야 합니다. '영적 음행' 이것이 더욱 무섭습니다. 주님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 아닌 다른 것을 신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우상숭배입니다. 돈, 명예, 지위, 권력, 자식, 남편, 아내, 일, 스포츠, 취미, 오락….,..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4-27)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마음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 감정, 말, 행동의 뿌리가바로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말과행동, 삶을 통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것이 24절부터 27절의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마음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첫째, 구부러진 말, 비뚤어진 말을 버려야 합니다. 마음이 비뚤어져서 말도 그렇게..
(잠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우리 앞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두 가지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납니다. 내 명철을 따를 것인가,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내게 일어나는 느낌과 판단과 경험을 믿을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믿을 것이냐 하는 겁니다. 오늘 새벽예배 말씀입니다.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 와서 말합니다.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대하 32:15) '너희를 살려줄 자가 나 앗수르 왕이겠느냐 너희 하나님이겠느냐?' 하는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자가 누구이겠느냐 하는 겁니다..
(잠 2:4,5)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지혜를 찾는 것을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참 지혜와 지식을 추구하는 것, 진리를 찾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 안에 있는 갈망입니다. 오늘 말씀 안에서 이와 관련해서 세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진리는 금이나 은처럼, 감추어진 보배처럼 귀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진리를 만나느냐 못만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진리는이 세상의 어떤 금은보화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영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진리를 찾기 위해서는 우리의 수고와 인내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은을 ..
(잠 1: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12월의 첫 날, 새로운 달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12월은 또 2013년의 마지막 달이기도 합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루의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일주일, 한 달, 일 년…. 모두 시작이 있고 끝이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이런 만물의 이치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매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고. 이 세상에서의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태어나 인생을 삶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누구나 반드시 끝을 맞이합니다.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이 세상도 결국 마지막, 종말이 옵니다. 그리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