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여정
나의 속죄를 위하여 그가 보혈 흘리셨고 나를 살리기 위하여 그가 생명 버리셨네 나는 거저 받았으나 값은 그가 치르셨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레 17:11)
포기하고 싶은가 조금만 더 씨를 뿌리자 눈물을 흘리더라도 믿음으로 나가 씨를 뿌리자 눈물의 씨를 뿌맂 자만이 꿈꾸는 것과 같은 인생 역전의 기적을 경험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5)
내가 세상을 맞서면 이길 수 없지만 예수님이 앞 서시면 이길 수 있다 예수님이 앞에 나는 뒤에 그러면 담대할 수 있다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사망으로 충만하면 작은 돌도 장애물이 되고 생명으로 충만하면 큰 돌도 장애물이 안 된다 장애물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언제나 내가 문제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 119:165)
문제도 가까이 있고 주님도 가까이 계신다 문제가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자 문제가 커 보이면 넘어지고 주님이 커 보이면 승리한다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시 119:150, 151)
흔들려고 찾아 오는 사망의 소리는 거절하고 영혼 깊은 곳에서 들리는 생명의 음성을 듣자 달고 오묘한 말씀이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나를 살리는 생명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 119:103)
다 무너진 상황에서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아직 온전하여도 마음이 무너지면 이미 끝난 것과 같다 살고 죽음의 근원이 마음에서 난다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 (시 119:80)
얽혀 있는 사망의 생각이 마음을 병들게 하고 삶을 불행하게 한다 말씀을 붙들고 생명의 생각을 품을 때 사망의 것이 물러간다 생명의 능력으로 사망을 이긴다 "악인들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1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