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여정
미로와 같은 인생의 길을 바르게 가는 유일한 방법은 나 자신은 더 부인하고 날마다 한걸음 씩의 인도를 받는 것 밖에 없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렘 10:23)
잘못 배워 형성된 지식과 가치관 체계가 맘몬의 우상을 숭배하는 어리석은 인생의 길을 가게 한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여러 나라의 길을 배우지 말라 이방 사람들은 하늘의 징조를 두려워하거니와 너희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렘 10:2)
사람의 지혜와 힘과 부함의 자랑을 넘어서지 못하면 사랑과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을 아는 길은 멀기만 하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9:23-24)
나의 말이 위장된 화살인지 진심 어린 사랑인지 맞아 본 그는 안다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렘 9:8)
하나님께서 사인을 주실 때 완악한 자는 더 완고해 지고 겸손한 자는 더 주를 부른다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렘 8:14)
세상의 전쟁터가 아니라 오늘도 주께로 향하는 이 마음이 하늘의 평강을 누린다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렘 8:6)
지금 잠시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그것이 은혜 아니겠는가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렘 7:34)
구원의 확신은 주입 되는 의식에 의해서가 아니라 삶에서 경험되는 열매로만 확인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렘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