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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묵상

세상 등 지고 십자가 보네

김병균 2019. 12. 3. 00:38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세상 사람 부럽지 않네

세상 등 지고 십자가 보네 세상 등 지고 십자가 보네 뒤돌아 서지 않겠네

세상 부럽지 않음이 뒤돌아 서지 않음이 기꺼이 십자가 지고 싶음이 놀라운 은혜 아닌가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계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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