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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2014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아침입니다. 출발하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또 한 해를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올 한 해 내 삶의 왕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왕이십니다. 내가 모시고 사는 주님, 24시간 바라보고 있는 주님, 언제나 변함없이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 나와 동행하는 주님, 그 주님은 바로 '나의 왕'이십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세상은 왕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그분의 백성인 우리를 향햐여 일어날 것입니다. 예수님이 왕이 아니라고 소리지를 것입니다. 네 자신이 왕이라고, 세상이 최고라고, 너 자신을 위하여 살라고 우리를 유혹할 것입니다. 

세상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마귀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기까지 한 세상의 온갖 것들을 가지고 우리를 유혹할 것입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헛된 일을 꾸밀 것입니다. 온갖 술수를 꾀할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약한 부분들, 우리 속 깊은 곳에 있는 탐심과 이기심과 육신의 정욕을 자극할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하나님 나라에서 살지 못하도록 끊어 버리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시편 기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4절) 하나님께서 마귀를 향하여, 세상을 향하여 웃으신다고 말씀합니다. 가슴이 뻥 뚤리는, 아주 시원한 표현입니다.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래서 우리도 웃을 수 있습니다.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슥 4:7) '세상아 네가 무엇이냐!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큰 소리 칠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은 이어서 노래합니다.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그 왕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만왕의 왕,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왕이십니다. 

우리는 왕이신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에 사는 백성들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그래서 2014년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여전히 만만하지 않지만 나의 왕 주님이 계시기에 자신있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큰 소리 치며 믿음으로 출발합시다. 주님이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기대 이상의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나의 왕 주님과 함께 '하하하!!' 웃고 출발하는 아침, 여러분 모두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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