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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오늘 잠언 말씀을  절실히 느끼는 지난 며칠이었습니다이런 저런 일로 마음이분주하였는데 아무  하지 못하고 며칠이 지나갔습니다. '사람이 어찌 오늘 일어날 일을내일 일을자기의 길을   있으랴!'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의 걸음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살아야겠습니다.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하나님이 허락하셔야되는 것입니다 발로 걷는다고 하여서 내가 알아서   있는 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계획없이 되는 대로주어지는 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철저한 계획과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노력해야 합니다그러면서 동시에  모든 일을 이루는 것이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님을 인정하자는 것입니다.

 

내가 세운 계획이가고 있는  길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길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가를 살펴야 합니다내가 앞서 가고 있는지,앞에 가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따라가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알아서 가야 하는 인생보다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인생이훨씬 안전하고 행복합니다당장  뜻대로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른 방법,  바른 방향으로 바른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주님을 따라가면 가는 길도 행복하고 가장 확실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보장되어 있는데 이것보다좋은 것이 없습니다.

 

  해도 주님이 인도하셨습니다. 2014년도 인도하실 것입니다인정하는 만큼,내려놓는 만큼믿고 신뢰하는 만큼 축복입니다.

 

벌써 금요일 아침이네요집에 돌아오니까  손이 가야할 곳이  많네요아이들까지…당분간 아침 메시지 시간이 조금 늦어지는 것을 모두 이해해 주시겠죠^^

 

오늘도 하루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 때문에 감사하고 행복한 아침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오늘도 변함없는 굿모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