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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11)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게으른 자의 특징이  가지 있습니다우선어떤 일을 지금 바로 하지 않으려고하는 습성이 있습니다조금 있다가다음에나중에 하려고 합니다미루는 습성입니다좀처럼 무엇을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또한 게으른 자에게는 어떤 일을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는 습성이 있습니다시작했다가도 금방 중단하거나 포기합니다잠깐 뜨거웠다가 금방 식습니다꾸준함이 없습니다.

 

또한 게으른 자는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부지런한 사람이 대개는 일찍 일어납니다하지만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부지런한 사람은 아닙니다일찍일어나서   하지 않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삶의 계획이나 목표가 불분명합니다일의 우선순위가 약합니다.

 

게으른 자에게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22:13) 그리고 무엇보다게으른 자는 자신이 게으른 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자의 결과는 가난과 곤핍입니다항상 부족합니다만족함이 없습니다여유가 없습니다 쫒기듯 살아갑니다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무슨 일이닥쳤을  대처할 능력이 없습니다작은 재난에도 그냥 넘어지게 됩니다.

 

삶의 게으름도 문제지만 '영적 게으름'   문제입니다이것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고당장 나타나지 않는 것이기에  게으를  있습니다. ' 나는 신앙생활에기쁨과 만족이 없는가 나는 좀처럼 변하지 않는가남들에게 있는 열정과 뜨거움이  나에게는 없는가?'

 

영적으로 게으르기 때문입니다깨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이것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절박하지 않습니다무엇보다 자신의 영적 게으름을 모르고 있습니다.

 

영적 성장도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그래서 사람마다 성화의정도가 다른 것입니다행한 대로 상을 주신다는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영원한삶에 영향을 주는 하늘의 상을 가볍게 여기는 것처럼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 없습니다.

 

저와 우리 모두에게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더욱 가까이주님과 동행하는 일에 오늘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오늘도 여전히 기회를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아침모두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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