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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잠 31: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2013년 마지막 날입니다. 시작하는가 싶더니 어느덧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이라는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말 마지막 날이 오는구나, 이렇게 가다가 언젠가나의 마지막 날도 오겠지' 생각하게 됩니다.
2013년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오늘 잠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모든것이 헛되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아무리 고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다 헛되다' 그렇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정말 모든 것이 헛된 것이었음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만이 칭찬을 받을 것이라'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섰을때에 남는 것은 오직 이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갈 것은 오직 이것입니다.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살았는가 입니다. 주님을 모시고 경외하며 살았는가 입니다.
분명히 마지막이 오고 있는데, 그 날이 오고 있는데, 미각을 잃은 사람이 음식을 먹는 것처럼, 별로 감각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세상에서 잠깐 쓸 어떤 것을 위해 아까운 우리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무엇을 향하여 가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지, 잘 가고 있는지, 이대로가다가 마지막 날에 후회하지 않겠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라,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칭찬을 받게 될것이라' 말씀합니다.
올 한 해를 이렇게 은혜 가운데 마무리 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도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든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고 주님을 위해서 사신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마치는 그 날도 주님께서 우리의 열매로, 우리가 행한 일로 말미암아 칭찬하실 것입니다.
2014년 새로운 해를 이제 선물로 주십니다. 또 새로운 기회입니다. 더욱 주님만 바라보며, 그 주님과 동행하며,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살겠다고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정말 가슴이 뭉클한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감사한 아침, 마무리 하는 아침, 오늘도 여러분 모두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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