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여정
변하지 않는 한 마음으로 흔들림 없는 한 방향으로 이 길을 마치는 그날까지 신실하고 충성되게 힘들고 버거울지라도 오늘도 한 걸음만 걸어가자 한 길 가는 순례자가 아닌가 "사람이 서원하는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가축이면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그것을 변경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레 27:9-10상)
안식의 명령을 어기니 황폐하게 하여 아예 안식하게 하셨다 쉬라 하실 때 쉬지 않으면 황폐한 인생이 된다 아예 쉬게 될 수도 있다 안식과 예배는 명령이다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레 26:43)
어깨를 펴라 고개를 들어라 하늘을 보아라 그리고 당당히 걸어라 하늘의 하나님 날 구원하신 하나님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 내 아버지이시다 그분이 내 길을 인도하신다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레 26:13)
있는 자라 하여 존대하고 없는 자라 하여 하대하지 마라 세상 가치를 따름이다 가진 자 앞에서 당당하고 없는 자 앞에서 겸손하라 하늘 가치를 아는 자이다 무엇이관대 무시하느냐 하나님의 시각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라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 25:55)
할 수 없어 보이는 일에 믿음으로 순종하면 계산으로 되지 않는 하늘의 복이 임한다 계산대로 되는 것보다 계산할 수 없도록 임하는 것이 훨씬 큰 복이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내 삶에도 그런 복이 임한다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 (레 25:21)
내 것이라 여기는 자,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 나 아니면 안 되는 줄 아는 자, 안식을 누리지 못한다 안식은 순종이요 인정이요 겸손이다 하나님의 소유와 주권을 인정하는 자가 내려놓고 안식할 수 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레 25:2)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라 미래의 계획은 맡기고 소망을 가지라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소망이 현재를 견디게 한다 오늘을 견디면 내일은 웃을 수 있다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 23:43)
나팔을 불어 새로운 날을 알리라 어제는 지났다 중요한 것은 오늘이다 지난 것은 뒤로하고 오늘 다시 새롭게 다시 힘 내어 다시 시작하는거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레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