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3,4)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가장 두려운 일입니다. 세상에서 어떤 일을 만난다고 해도 이보다 두려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게서 떠난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나와 함께 계시지 않는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 같은 사람도 그런 두려움이 올 때가 있었나 봅니다.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몸이 수척해지고 뼈가 떨릴 뿐만아니라, 영혼도 떨린다고 고백합니다. 극심한 두려움입니다. 영혼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사망 중에 빠지는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스올에 내려가는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하나님께 영원한 버림을 당하는 것 같은 극도의 두려움입니..
(시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새해 첫 주일 아침입니다. 마침 오늘 시편 말씀에 예배에 대한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어떻게 우리가 오늘도 예배하는 자리에 올 수 있습니까?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예배하러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 때문입니다. 오늘도 예배할 수 있는 것이 주님의 인자하시고 긍휼하신 은혜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선택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하지만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입니다. 선택하며 살게 하셨으면서 계획대로 되지 않음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임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도 선택하여 예배하러..
(시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누우면 바로 잠드는 사람이 부러운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체질적으로 누워서도 바로 잠을 자지 못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곤 하였습니다. 머리만 대면 잠을 잘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저도 좀 체질이 바뀌었는지 누우면 바로 잠이 듭니다. 별 어려움 없이 잠이 듭니다. 그리고 깊이 잡니다. 언제라도 머리를 대면 바로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자고 일어나면 몸도 마음도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오늘 시편 기자도 잘 잔다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잘 자는 것이 축복입니다. 평안히 누울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근심과 어려움이 ..
(시 3:5,6)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까?' '내 앞에 이런 문제와 어려움이 있는데 어떻게 주님만 바라보고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까?' '저 사람 때문에, 저런 일 때문에 이렇게 답답한데 어떻게 이런 상황에 주님만 생각하고 참을 수 있습니까?'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우리의 마음 한쪽에서 항상 올라오는 생각입니다. 오늘 새벽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충성이란 우리에게서 올라오는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다.' 주님 앞에 충성한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일이 잘 되고 형통하여..
(시 2: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2014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아침입니다. 출발하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또 한 해를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올 한 해 내 삶의 왕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왕이십니다. 내가 모시고 사는 주님, 24시간 바라보고 있는 주님, 언제나 변함없이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 나와 동행하는 주님, 그 주님은 바로 '나의 왕'이십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세상은 왕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그분의 백성인 우리를 향햐여 일어날 것입니다. 예수님이 왕이 아니라고 소리지를 것입니다. 네 자신이 왕이라고, 세상이 최고라고, 너 자신을 위하여 살라고 우리를 유혹할 것입니다. 세상의..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복 있는 사람은... 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는 자입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만 사모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우리들 예수님만으로 충분한 우리들 예수님만으로 행복한 우리들 바로 우리들이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입니다. 2014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이 있는 사람만 누리는 참된 복을 많이 받고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게 하소서 철을 따라..., 일년 내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하소서 올 한 해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가정을 축복합니다. 자녀..
(잠 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 31:31)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2013년 마지막 날입니다. 시작하는가 싶더니 어느덧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이라는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정말 마지막 날이 오는구나, 이렇게 가다가 언젠가나의 마지막 날도 오겠지' 생각하게 됩니다. 2013년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오늘 잠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모든것이 헛되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아무리 고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다 헛되다' 그렇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정말 모든 것이 헛된 것이었음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만이 칭찬을 받을 것이..
(잠 30: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저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 작정했던 어떤 일을 어제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에게 부어주신 은혜가 엄청나게 큽니다. 시작할 때 주님께서 저에게 어떤 마음을 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인 어제 밤에 혼자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마음으로 약속해 주셨던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아니 그 이상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도 일어났습니다. 주님 안에더 큰 계획이 있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은 순전하다고 오늘 잠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말씀이 진짜입니다. 모든 말씀을,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보잘것 없는 저에게도 무엇을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물며 기록하여 주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