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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5: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특별한 소유"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택하셔서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 뜰에서 살게 하십니다(2절). 우리를 위하여 위대한 일을 행하십니다(6, 7절). 특별한 보호를 하십니다(8-11절). 땅을 기업으로 주십니다(12절).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찬송하게 하십니다(21절). 


하나님이 택하신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사랑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특별한 혜택과 축복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말라기 3:13-18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한 소유를 삼은 자들이 어떠한 자들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곧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된 자들입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 3:16) 


그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곧 하나님께서 특별히 아끼는 자들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 3:17) 

 

그런데, 이 앞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아닌 자들은 어떤 자들인지를 또한 말씀합니다. 그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익하다고 말합니다. 교만한 자가 복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 3:13)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말 3:14)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말 3:15)


하나님 없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말들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 믿어도 잘 사는데, 왜 그렇게 하나님 믿느라고 고생하느냐 이겁니다. 주일마다 교회 가야하고, 헌금도 해야 하고, 봉사도 해야 하고, 뭐하러 그렇게 사느냐 이겁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지 말라는 건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이렇게 좋고 재미있는 것을 못하면서.... 왜 그렇게 답답하게 사느냐 이겁니다.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예수를 믿을 필요가 있냐고 합니다. 


세상을 한 번 둘러보라, 예수 안 믿고, 교만하게 살아도, 악하게 살아도, 번성하고 잘 사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없다고 저주하며 살아도 아무 일 없이 잘 사는 사람들 많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귀신을 섬기고, 우상을 섬기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도 잘만 살더라 라고 말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답답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틀렸다고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들이 똑똑하고 맞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그들의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특별한 소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없으니까 그렇게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특별한 백성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여깁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욕 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하나님이 제일입니다. 하나님이 전부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그대로 다 믿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소유이면서, 잠시 당하는 어려움 때문에, 세상 사람들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아닌 사람들처럼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를 삼으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그 놀라운 은혜를 선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존재들입니다. 잠시 당하는 어려움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영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아름다운 영혼들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된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모두 힘 내십시오. 화이팅!!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있지만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는 너의 영혼


너의 영혼 우리볼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