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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화창한 남가주의 아침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궁창이 하나님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와 지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데, 아무런 소리를 내지도 않는데, 그저 묵묵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이루어져 나타난 영광을 보라고 그저 가만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광활한 하늘, 높고 높은 하늘, 끝이 없어 보이는 하늘, 낮에는 그리도 화창함이, 밤에는 그리도 찬란한 별들이, 가만히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만물이 그렇게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으신 목적 그대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완전한 말씀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합니다. 마음을 기쁘게 만듭니다. 눈을 밝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살립니다. 그래서 말씀을 사모합니다. 금보다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답니다. 

나의 반석이요 나의 구속자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아침입니다. 나도 오늘 시편 기자와 같이 이 한 가지 소원을 가지고 나아가 예배하기 원합니다.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내 입의 모든 말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항상 정직하고 바른 말을 하기 원합니다. 입술로 드리는 모든 찬양과 기도와 고백이 진실하여 주님이 기뻐 받으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내 마음의 묵상도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입으로 하는 말 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하는 생각까지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겉모습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예배합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오늘도 자녀로 받아주실 아버지 앞에 나아가 예배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베푸실 은혜를 사모합니다. 주실 말씀을 사모합니다. 꿀보다 더 단 말씀을 사모합니다. 그 말씀이 오늘도 나를 살리실 것을 믿습니다. 

나도 그렇게 날마다 예배함으로 다른 모든 만물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존재가 되기를 정말로 정말로 소원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하는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예배하는 아침, 더 좋을 수 없는 영광의 아침, 오늘도 당연히 굿모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