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 21:4) 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작은 것을 구했는데 큰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 개를 구했는데 열 개 이상을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위기 가운데서 생명을 구해달라고 하였는데 하나님은 그 생명을 건져주셨을 뿐만아니라 '영원한 장수'까지 주셨습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였는데 잠시 살려줄 뿐만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고통스러워 부르짖었는데 그 고통, 그 문제를 넘어서 상상할 수 없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6절)

자녀들에게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자녀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고통받는 우리 지체들을 기억하소서
저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밖으로 꺼내놓지도 못하고 신음하는 
저들의 미어지는 가슴을 어루 만지소서

우리 주님은,
그런 하나님이신데
기대 이상의 하나님이신데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이신데 
자녀의 기쁨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는 하나님이신데

주님,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조금만 더 기다릴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고통 중에도 소망을 놓치 않게 하소서
지금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엡 3:20,21)

그런 주님 생각하시면서 조금 더 힘을 내시기를 축복합니다.

늦은 오후지만, 남은 시간도 굿애프터눈, 굿이브닝 하세요!

하지만, 우리 인생은 주님으로 인하여 언제나 굿모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