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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89:15-18)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 이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 주님 앞에 나아와 즐겁게 소리 높여 찬양하며 예배할 줄 아는 우리들입니다. 


그런 우리들이 복 있는 자들입니다. 항상 주님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는 자들입니다. 항상 주님 가까이서 주님만 바라보는 자들입니다. 주님이 가까이 느껴지는 자들입니다. 


그런 우리들은 주님의 이름 때문에 기뻐합니다. 다른 어떤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 때문에 기뻐합니다. 주님만 계시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공의로우신 주님이 우리를 높이실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지만, 우리를 바르게 판단하지 않지만, 공의로우신 주님은 우리를 정확히 판단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힘이요 방패이십니다. 우리의 왕이십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께만 속하여 있습니다. 주님의 보호를 받고 다스림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십니다. 우리는 그저 왕 되신 주님만 따라가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입니다. 즐겁게 소리 높여 찬양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영광스럽고 행복한 주일 아침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나아가 예배합시다. 주님의 영광의 빛이 찬란하게 우리 모두에게 비치시기를 축복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오늘도 모두 굿모닝입니다!!^^